고양·의정부 등 경기 북부 8개 시군 오존주의보

(수원=뉴스1) 양희문 기자 = 경기도가 19일 오후 1시를 기해 북부권에 오존주의보를 발효했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해당 지역은 김포·파주·고양·양주·의정부·동두천·연천·포천 등 8개 시군이다.

1시간 평균 공기 중 오존농도가 0.12㏙ 이상이면 오존주의보, 0.30㏙ 이상이면 오존경보, 0.50㏙ 이상이면 오존 중대경보가 각각 발령된다.

도 관계자는 "해당 지역 어린이·어르신, 호흡기·심혈관질환자, 옥외작업자는 가급적 실외 활동을 줄이고 불필요한 승용차 이용을 자제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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