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반다비 국민체육센터' 착공…내년 말 준공 목표

지난 17일 파주시 금릉동 파주스타디움 인근에서 개최된 '반다비 국민체육센터' 착공식에서 김경일 시장(오른쪽 4번째)이 공사 관계자로부터 사업 설명을 듣고 있다. (파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지난 17일 파주시 금릉동 파주스타디움 인근에서 개최된 '반다비 국민체육센터' 착공식에서 김경일 시장(오른쪽 4번째)이 공사 관계자로부터 사업 설명을 듣고 있다. (파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파주=뉴스1) 박대준 기자 = 경기 파주시가 내년 말 준공을 목표로 '파주 반다비 국민체육센터' 공사에 들어갔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전날 금릉동 파주스타디움 인근에서 이 센터 착공식을 개최했다.

파주 반다비 체육관은 지하 1층·지상 3층(연면적 3922㎡) 규모의 다목적체육관으로 수영장·농구장·배구장·체력 인증센터·체력단련실·다목적체육실 등으로 구성된다.

이 센터 건립엔 총사업비 281억 3000만 원(국비 40억 원, 시비 241억 3000만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반다비 국민체육센터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차별 없이 스포츠를 즐기고 소통하며 회복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djpar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