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선 셰프 "정지! 선입금 유도하면 칼같이 거절하세요"
경기북부경찰, 정지선 셰프와 노쇼 사칭 사기 예방 홍보
- 양희문 기자
(의정부=뉴스1) 양희문 기자 = 경기북부경찰청은 '노쇼 사칭 사기' 범죄를 근절하기 위해 넷플릭스 흑백요리사에 출연했던 중식 요리사 정지선 셰프와 관련 홍보 영상을 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최근 공공기관 등을 사칭해 선입금을 유도하는 수업으로 많은 자영업자들이 피해를 입고 있다.
실제 최근 1년간 경기북부 관내엔 537건의 피해 구제 신고가 접수됐다.
이에 경기북부경찰은 흑백요리사에 출연했던 정지선 셰프를 출연자로 섭외, 사기 유형을 실감 나게 연출한 예방 영상을 제작했다.
정 셰프는 영상에서 "정지! 선입금을 유도하면 칼같이 거절하세요"라는 메시지를 통해 노쇼 사칭 사기의 경각심을 일깨웠다.
정 셰프는 "그동안 받은 사랑을 어떻게 나눌 수 있을까 고민하고 있었는데 좋은 취지의 제안을 받고 참여하게 됐다"고 전했다.
경기북부경찰은 또 국내 배달앱 1~3위 업체인 배달의민족, 쿠팡이츠, 요기요와 함께 예방 홍보 활동을 병행할 계획이다.
이들 업체는 가맹점주 전용 홈페이지에 사기 예방 공지 글을 게시하기로 했다.
경찰 관계자는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피해 예방과 경각심 제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yhm9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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