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파주 포함 경기 6곳 폭염주의보…낮 33도, 내일까지 지속
- 유재규 기자
(경기=뉴스1) 유재규 기자 = 경기지역 일부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됐다.
15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를 기준으로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곳은 포천·가평·파주·안성·여주·양평 등 6곳이다.
폭염 주의보는 33도 이상인 상황이 2일 이상 이어질 것으로 예상될 때 해당한다.
기상청 관계자는 "맑은 날씨에 강한 햇볕이 더해지면서 도내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내외로 오를 것"이라며 "어린이, 노약자, 임산부 등은 가급적 외출을 삼가는 것이 좋겠다"고 말했다.
ko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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