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차지, 남양주 별내에 전기차 초급속 복합충전소 오픈
남양주 지역 첫 초급속 전기차 충전소
전기차 충전·프리미엄 세차·편의시설 원스톱 이용
- 이상휼 기자
(남양주=뉴스1) 이상휼 기자 = 경기 남양주시 별내지역에 전기차 초급속충전기 200kW 4기(8대 동시 충전) 등을 설치한 프리미엄 복합 전기차충전소가 오픈했다. 남양주지역에 들어서는 첫 초급속 전기차 충전소다.
전기차 충전사업자 ‘해피차지’(대표 임명택)는 SK시그넷과 협업해 남양주 카스파EV스테이션 별내점을 오픈했다고 13일 밝혔다.
해피차지(급속 전기차충전 전문 브랜드)와 SK시그넷(전기차 급속충전기 전문 제조사), 카스파EV스테이션 측은 지난 11일 별내점 준공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나섰다.
도심 속 EV전용 휴게소를 테마로 삼은 카스파EV스테이션 별내점은 해피차지(초급속충전기), 카스파힐링(노브러쉬 세차), GS25(편의점)가 협업으로 조성한 복합 공간이다. 이곳에 방문한 고객은 원스톱으로 초급속 충전, 프리미엄 셀프 세차, 편의시설 이용까지 누릴 수 있다.
전기차 급속충전 전문 브랜드인 해피차지는 서울 가산점, 시흥 은계점, 부천점에 이어 네 번째로 남양주점을 오픈하고 운영에 돌입했다. 해피차지는 충전소마다 전기차 사용자들이 충전하면서 대기하는 시간을 알차게 이용할 수 있도록 카페와 수제버거전문점 등 편의시설을 마련해 운영 중이다.
해피차지는 국내 최고 수준의 충전기 품질과 안정적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차량경매서비스인 ‘해피카’와 함께 ‘해피커피’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해피차지 관계자는 “전기차 시대를 맞아 안전이 철저히 검증된 친환경 운영 시스템으로 이용객들의 편의를 극대화하겠다”고 강조하면서 “다양한 지역에 속도감 있는 급속충전인프라 확충으로 더욱더 많은 전기차 사용자들에게 다가가겠다”고 전했다.
daidaloz@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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