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 3층짜리 상가주택서 불…80대 여성 구조 , 2명 대피
- 김기현 기자

(오산=뉴스1) 김기현 기자 = 지난 12일 오후 8시 47분 경기 오산시 궐동 3층짜리 상가주택 2층 세대에서 불이 나 18분 만에 완전히 꺼졌다.
이 불로 2층 세대 거주자인 80대 여성 A 씨가 이웃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에 의해 구조됐다.
3층 세대 거주자 2명은 스스로 대피했다. A 씨를 포함한 대피자는 모두 무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 당국은 '거실 냉장고 뒤편에서 불꽃을 봤다'는 A 씨 진술을 토대로 구체적인 화재 경위와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kk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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