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0세아 전용 어린이집' 21곳 추가 지정…모두 365곳

"이용자 만족도 높아…2026년까지 370개소로 확대 예정"

경기도청 전경.(경기도 제공, 재배포 및 DB 금지)

(수원=뉴스1) 최대호 기자 = 경기도는 수원과 용인 등 14개 시에 '0세아 전용 어린이집' 21곳을 추가 지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로써 도내 0세아 전용 어린이집은 모두 29개 시군 365곳으로 늘어났다.

2008년 경기도에서 전국 최초로 선보인 '0세아 전용 어린이집'은 교사 대 영아의 비율을 1대2(0세반) 또는 1대3(1세반)으로 축소해 운영하는 어린이집이다. 0세아 보육의 특수성에 맞춘 맞춤형 밀착보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같은 맞춤형 보육 서비스에 이용자 만족도 또한 높다.

실제 지난해 10월 경기도가 실시한 이용자 만족도 조사 결과에 따르면, 0세아 전용 어린이집의 보육환경과 놀이 활동 등 전반적인 만족도는 평균 4.8점(5점 만점)으로 나타났다.

도는 내년까지 0세아 전용 어린이집을 370개로 늘릴 계획이다.

0세아 전용 어린이집은 출생 후 18개월까지 입소가 가능하며, 입소한 아동은 만 1세반까지 이용할 수 있다.

2025년 현재 기준, 만 1세반의 대상 아동은 2023년 1월 1일부터 2023년 12월 31일 사이에 출생한 아동이다.

도내 0세아 전용 어린이집 현황 및 이용 정보는 경기도육아종합지원센터 및 경기도북부육아종합지원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고현숙 경기도 보육정책과장은 "0세아 전용 어린이집은 영아의 특수성을 반영한 밀착 보육 서비스란 점에서 의미가 있다"면서 "앞으로도 안정적 운영과 확대를 통해 보육의 질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sun070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