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대학생 대상 MT 인센티브 지원…1인당 1만5000원
- 양희문 기자
(양평=뉴스1) 양희문 기자 = 경기 양평군이 6월 9일부터 '2025년 대학 MT 인센티브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 사업은 관외 대학생의 지역 방문을 유도하고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대상은 군 외 지역 소재 대학교·대학원 재학생 단체로 5인 이상 모임이 양평을 방문하면 1인당 최대 1만 5000원의 숙박비를 지원한다고 양평군이 전했다.
이 사업 총예산은 1500만 원으로 소진시까지 선착순 신청을 받는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군은 관광자원, 숙박시설, 교통 기반 등 MT 장소로 최적 조건을 갖추고 있다"며 "이번 사업이 지역 관광 산업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yhm9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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