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여름철 산림재난 대피 모의훈련 실시

양평군청 전경ⓒ News1
양평군청 전경ⓒ News1

(양평=뉴스1) 양희문 기자 = 경기 양평군이 여름철 자연 재난 대책 기간(5월 15일~10월 15일)을 맞아 태풍과 호우 등에 따른 산림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산사태 재난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산사태에 대한 주민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산림재난 대응 인력의 실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시행됐다.

산사태 취약지역으로 지정된 양평읍 백안리 인근 쉬자파크 일대에서 진행된 훈련엔 공무원과 마을 주민, 전문가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모의훈련은 산사태 위기 경보 '심각' 단계 발령 상황을 가정해 실시됐다. 마을 이장과 공무원들은 대피 명령에 따라 거동이 불편한 주민과 어르신 등 안전 취약계층이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고 양평군이 전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집중호우시 언제 어디서든 산사태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이번 훈련을 통해 산사태 취약지역 주민들이 가장 가까운 지정 대피소의 위치와 대피 경로를 미리 숙지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yhm9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