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행복장학회, 8개 분야 187명에 2억 4천만원 지급
- 박대준 기자

(파주=뉴스1) 박대준 기자 = 재) 파주시행복장학회는 지난 26일 파주시 평생학습관 대공연장에서 학부모와 장학생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올해는 △우수 장학생 △희망 장학생 △재능 장학생 △국가유공자후손 장학생 △북한이탈주민자녀 장학생 △다문화가정자녀 장학생 △근로자자녀 장학생 △지산학 장학생 등 8개 분야에서 187명의 장학생이 선발됐으며, 총 2억4000여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특히 올해는 관내 고등학교 졸업 후 관내 대학에 진학하거나 재학 중인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지산학 장학금을 신설해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
김영숙 행복장학회 이사장은 “오늘 자리는 단순한 장학증서 수여를 넘어, 학생들의 꿈과 가능성을 응원하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인재 양성에 지속해서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파주시행복장학회는 2013년 3월 출범해 2024년까지 1364명의 장학생에게 18억30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지역 인재 양성과 교육 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dj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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