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무채혈 '연속혈당측정기' 시범사업 참여자 모집
- 박대준 기자

(파주=뉴스1) 박대준 기자 = 경기 파주시 운정보건소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사업의 일환인 '연속혈당측정기 시범사업' 참가자를 28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2주간 모집한다고 밝혔다.
28일 보건소에 따르면 '연속혈당측정기'란 손가락 채혈 없이 감지기를 피부에 부착해 혈당 수치를 5분 간격으로 스마트폰 앱에 전송함으로써 24시간 혈당 흐름을 파악하고 영양 및 운동 관리를 할 수 있는 기기다.
이번 사업 지원 대상은 당뇨 진단을 받고 약을 먹는 19~60세 파주시민으로, 참여자들에겐 1개월분의 연속혈당측정기 및 3번의 당뇨병 관련 교육, 건강 상담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참여 신청은 유선전화를 통해 가능하며, 모집 기간에 운정보건소로 1차례 방문해 사전 건강 면담을 받아야 한다.
상반기 프로그램 운영은 5월 13일부터 6월 11일까지 한 달간 진행될 예정이다.
dj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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