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2035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 연내 수립

정비계획 입안 및 생활권계획·용적률 체계 손질

일산신도시. /뉴스1 DB

(고양=뉴스1) 박대준 기자 = 경기 고양시가 '2035 고양시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을 올해 안에 수립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21년 5월 7일 '2030 고양시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을 고시한 데 이어 최근 주택공급 활성화를 위한 국가 정책과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개정 사항을 반영해 '2035 고양시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시에 따르면 기본계획 수립권자인 고양시장은 주거환경 불량 지역을 계획적으로 정비하고 노후·불량건축물의 효율적 개량 등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기 위해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을 10년 단위로 수립해야 한다. 또 5년마다 계획의 타당성을 검토해 그 결과를 기본계획에 반영해야 한다.

이번 '2035 기본계획'엔 토지 등 소유자가 정비구역 지정을 위해 정비계획 입안을 요청할 경우 입안 요청에 대한 운영 방안, 생활권계획 수립 범위 확대, 용적률 체계 등의 내용을 검토해 포함할 예정이다

시는 기본계획안이 작성되면 관련 부서 및 관련기관 협의, 주민 의견 청취, 의회 의견 청취, 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 행정 절차를 이행한 뒤 기본계획을 고시하게 된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국가 정책에 맞춰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을 마련하고 체계적으로 도시를 정비해 시민이 더 쾌적한 환경 속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djpar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