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봉담 다세대주택서 화재…60대 여성 심정지 병원 이송
다른 주민 2명 대피도…40여분 만에 완진
- 김기현 기자
(화성=뉴스1) 김기현 기자 = 경기 화성시 한 다세대주택에서 불이 나 60대 여성이 크게 다쳤다.
16일 화성서부경찰서와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6시 13분께 화성시 봉담읍 동화리 5층짜리 다세대주택 4층 세대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4층 세대 거주자인 60대 여성 A 씨가 심정지 상태로 구조돼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A 씨 사망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는 게 경찰 설명이다.
다른 주민 2명은 스스로 대피해 추가 인명 피해는 빚어지지 않았다.
소방 당국은 '인명이 고립돼 있다'는 신고가 접수됨에 따라 선제적으로 대응 1단계를 발령해 진화에 나서 40여분 만에 불을 완전히 껐다.
대응 1단계는 4곳 이하 소방서에서 인력·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이다. 화재 규모에 따라 2·3단계로 확대된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발생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kk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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