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다음 달 25일까지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
- 양희문 기자

(양평=뉴스1) 양희문 기자 = 경기 양평군이 다음 달 25일까지 영농폐기물을 집중 수거한다고 11일 밝혔다.
군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영농폐기물을 집중 수거해 깨끗한 농촌 생활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주민들은 영농폐기물을 흙, 잡초, 기차 쓰레기 등과 분리한 후 재질과 색상별로 분류해 묶거나 포대에 넣어 배출해야 한다.
폐비닐은 영농폐기물 공동 집하장 또는 읍면별 지정된 장소, 농약 빈 병은 마을회관 앞 노란 수거함 등에 배출하면 된다.
마을별로 배출된 영농폐기물은 재활용 수거 차량이 각 마을을 순회하며 수거한다.
군 관계자는 "많은 농가와 농업인 단체가 영농폐기물 수거 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yhm9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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