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사회복지사 처우향상·복지 정책에 '우수지자체'
- 유재규 기자

(과천=뉴스1) 유재규 기자 = 경기 과천시가 사회복지사 처우 향상 및 복지 정책 부문에 대한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지자체' 인증패를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는 경기도 내 31개 시·군 내 사회복지사들의 처우 향상, 지위 개선, 예산 지원, 복지 운영 현황 등을 포함한 3개 주요 영역에서 17개 지표를 평가했다.
시는 지속적인 처우개선 정책을 추진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2019년부터 장기근속자 유급휴가,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운영비 지원, 종사자 표창 확대 등을 시행 중이다.
2022~2024년 종합검진비 및 복지포인트 지급, 처우개선위원회 운영, 사회복지사 워크숍, 직무교육비 지원 등도 실시했다.
시는 타 지자체의 복지 종사자 지원 정책을 지속해서 모니터링하며 사회복지사들이 보다 안정적으로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ko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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