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중앙연구소, 용인시에 이웃돕기 성금 7000만원
지난 11년간 누적 14억 8000만원 성금
- 김평석 기자
(용인=뉴스1) 김평석 기자 = ㈜KCC 중앙연구소가 지난 24일 경기 용인특례시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70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양성일 ㈜KCC 중앙연구소 상무 등 관계자 3명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 2명은 시장실을 방문해 이상일 시장에게 성금을 전달했다.
이 시장은 “㈜KCC 중앙연구소가 11년째 지역을 위한 기부를 이어오며 지역 상생을 실천하는 윤리경영의 모범사례를 보여주고 있다”며 “경기가 어려울수록 힘든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양성일 KCC 상무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 활동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저희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흥구 마북동에 있는 ㈜KCC 중앙연구소는 지난 2015년부터 11년째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이날 기부금을 포함해 지금까지 기탁한 성금은 14억 8000만 원에 달한다.
기탁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 가구와 사회복지시설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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