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해외 진출 지원…수원시 '국외인증 취득 지원사업'

국외인증 마크. (수원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2.24/뉴스1
국외인증 마크. (수원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2.24/뉴스1

(수원=뉴스1) 김기현 기자 = 경기 수원시는 '2025 중소기업 국외 인증 취득 지원사업'에 참여할 창업·중소 제조기업 8곳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중소기업 국외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마련된 이번 사업은 총인증 비용의 80%를 실비로 보전해 준다.

구체적으로 기업당 최대 2개 제품 인증비와 시험비, 컨설팅비 등 안전 인증 취득을 지원한다. 지원 한도는 485만 원이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전자우편으로 다음 달 28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비관세 장벽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이 국외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kk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