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사회복지사 등 처우개선 위원회' 개최…주요 사업 점검·논의

경기 의왕시 2025년 제1차 사회복지사 등 처우개선위원회. (의왕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2.18/뉴스1
경기 의왕시 2025년 제1차 사회복지사 등 처우개선위원회. (의왕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2.18/뉴스1

(의왕=뉴스1) 김기현 기자 = 경기 의왕시는 지난 1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제1차 사회복지사 등 처우개선위원회'를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대학 교수와 사회복지기관 시설장, 공무원 등 위원 12명이 참석한 이 자리에서는 작년과 올해 주요 사업에 대한 점검·논의가 이뤄졌다.

올해 주요 사업으로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복지포인트 지급 △폭력 대응 매뉴얼 제작·배포 등이 있다.

특히 위원회는 이날 박승우 시 사회복지협의회회장을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김성제 시장은 "사회복지종사자 노력 덕분에 시민이 우수한 복지서비스 혜택을 받고 있다"며 "사회복지종사자에게 필요한 처우 개선이 이뤄질 수 있도록 좋은 제도와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말했다.

kk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