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내달 임신 16주 이상 '힐링 요가교실' 운영
매주 수요일 목감어울림센터서 진행
- 유재규 기자
(시흥=뉴스1) 유재규 기자 = 경기 시흥시가 임산부의 신체·정신적 건강 증진을 위해 '임산부 힐링 요가교실'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시흥시보건소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오는 3월 5~26일 지역 내 임신 16주 이상 임산부를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마다 목감어울림센터에서 요가교실을 진행한다.
참여를 원하는 임산부는 시흥교육캠퍼스 '쏙(SSOC)'에서 무료로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 15명이다. 마감 후에는 대기 신청도 받는다.
이번 프로그램은 허리통증과 하체 부종을 완화하는 순환 스트레칭, 소화불량과 변비에 도움이 되는 운동, 골반과 고관절을 보호하는 하체 운동, 출산을 위한 핵심 근육을 강화하는 운동 등 임산부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ko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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