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세교 한신더휴' 오늘 1순위 청약…28일 당첨자 발표
분양가 상한제 적용…세교2지구 내 첫 중도금 무이자 혜택
- 이윤희 기자
(오산=뉴스1) 이윤희 기자 = 한신공영㈜은 세교2지구에 분양하는 '오산세교 한신더휴'의 1순위 청약을 21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오산세교 한신더휴는 오산시 또는 수도권 거주자 중 청약통장 가입 기간 12개월 이상, 지역별 ∙ 면적별 예치금액 충족 시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유주택자도 청약할 수 있다. 당첨자 발표는 이달 28일이며, 정당계약은 6월 10일~14일 5일간 진행한다.
지난 17일 개관한 '오산세교 한신더휴' 견본주택에는 주말 3일 동안 총 1만 2000여 명의 방문객이 몰리는 등 성황을 이뤘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오산세교 한신더휴'는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로 공급된다. 중도금 무이자 혜택도 적용돼 수요자들의 호응을 이끌어 낸 것으로 보인다.
또 쾌적성을 높인 넓은 동간 거리와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 등 특화 설계도 한 몫 했다는는 평가다. 단지 내 커뮤니티 활동을 할 수 있는 대형 중앙 광장과 휘트니스센터·실내골프연습장 등을 비롯해, 사계절 내내 운동을 즐길 수 있는 실내 다목적체육관도 구성됐다.
오산세교 한신더휴 는 경기 오산시 세교2지구 A16블록에 지하 2층 ~ 지상 25층 10개 동 규모로, 전용 74 ~ 99㎡ 총 844가구 및 근린생활시설 등으로 조성된다.
견본주택은 오산시 궐동 614-3번지 일원에 마련됐다. 22일에는 2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후분양 단지로, 입주는 2025년 3월 예정이다.
ly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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