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초보 귀농인 정착 돕는다…전문상담 지원
- 송용환 기자

(수원=뉴스1) 송용환 기자 = 경기도·경기도농수산진흥원에서 운영하는 경기도귀농귀촌지원센터가 10일부터 ‘2023 행복멘토와 함께하는 초보 귀농인(멘티)’을 11월까지 수시 모집한다.
이 사업은 초보 귀농인의 안정적인 귀농정착 지원을 위해 귀농준비, 영농기술, 경영노하우 등 분야별 전문가와 초보 귀농인을 1:1로 연결해 맞춤형 컨설팅을 받아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멘티 신청자격은 △귀농귀촌 준비단계인 도시민 △초기 정착에 어려움을 겪는 농촌 거주 5년 이내(전입일 기준) 귀농인 △도시민 중 농업으로 전업했거나 관련업을 겸업하기 위해 농촌지역으로 이주한 귀농귀촌 희망자 △기술력과 경험 부족으로 영농 현장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초기 귀농인이다.
신청자는 귀농 5년 이상자 또는 신지식농업인, 농촌 융복합 사업자 등 맞춤형 멘토를 통해 현장 방문 멘토링, 품목 기술, 농업경영 멘토링 등 최대 5회까지 무료로 전문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참여 신청은 경기도귀농귀촌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sy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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