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골목길·통학로 200곳에 CCTV 900대 설치

용인시가 방법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올해 200곳에 900대의 CCTV를 설치한다.(용인시 제공)
용인시가 방법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올해 200곳에 900대의 CCTV를 설치한다.(용인시 제공)

(용인=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용인특례시는 우발적인 범죄로부터 시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 골목길이나 통학로 등 범죄 취약지역 200곳에 방범용 CCTV 900여대를 설치한다고 14일 밝혔다.

주택가와 골목길의 방범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기흥구 공세동 289-5 다세대주택 밀집 지역 등 168곳에 CCTV를 설치한다.

또 처인구 양지면 양지초교 후문 등 통학로와 수지구 고기동 근린공원 등 30곳에도 어린이 안전을 위한 CCTV를 설치한다. 수지구 신수로 등 시 경계 주요 도로 2곳에는 차량 방범용 CCTV를 설치한다.

사업비는 행정안전부와 경기도에서 확보한 국‧도비 28억원과 시비 18억원 등 46억원이 투입된다.

시는 오는 4월 설치를 시작해 올해 안에 마무리할 방침이다.

시는 CCTV의 범죄 예방 효과를 높이기 위해 야간에 눈에 잘 띄도록 돕는 LED 안내판과 글자나 이미지 등을 빛으로 투사하는 스마트 젝터도 함께 설치한다.

또 시는 4억원을 투입해 설치한 지 약 10년이 지난 노후 CCTV 232대를 올해 안에 교체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하도록 CCTV를 추가 설치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용인시에는 지난해 말 기준으로 범죄취약지역 등 2301곳에 약 1만대의 CCTV가 설치돼 있다.

ad2000s@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