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 지하차도서 통근버스가 지게차 추돌…1명 중상·16명 경상
- 최대호 기자

(화성=뉴스1) 최대호 기자 = 29일 오전 7시9분쯤 경기 화성시 동탄신도시 한 지하차도에서 기업체 통근버스와 지게차 간 추돌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지게차 운전자가 중상을 입었고, 통근버스 탑승자 19명 중 16명이 경상을 입어 병원 치료를 받았다. 다른 3명은 부상을 입지 않아 출근했다.
사고는 지하차도에 진입한 통근버스가 앞서가던 지게차를 뒤늦게 발견해 발생했다.
통근버스는 지하차도 벽면을 충격한 후 지게차 후미를 들이받은 것으로 추정됐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sun070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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