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경기도의원 “경기신보 보증재원 다변화해야”

행정사무감사서 지적, 영업점 확대 필요성도 강조

경기도의회 이재영 의원./

(수원=뉴스1) 송용환 기자 = 경기도의회 이재영 의원(민주·부천3)이 8일 경기신용보증재단 행정사무감사에서 보증재원의 다변화 및 영업점 확대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 의원은 “경기신보의 올해 출연금은 2351억원 수준으로 전년대비 크게 상승했지만 이 중 대부분은 경기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에 의존하고 있다”며 “보증재원을 안정적으로 조달하기 위해서는 경기도나 정부 출연금 의존도를 낮추고, 시·군 출연 또는 금융협약 확대 등 다양한 방법으로 자금을 확보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영업점 확대 필요성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이 의원은 “경기신보를 찾는 고객은 중소기업·소상공인인데 이들은 인력 부족 등으로 인해 직접 자료를 준비하거나 지점을 방문하기에 어려움이 있다”며 “경기신보가 찾아가는 보증서비스, 디지털을 활용한 상담도 진행하고 있지만 실제 대면상담을 완전히 대체하기는 어려운 것이 사실”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현재 출장소로 운영 중인 6개소를 영업점으로 전면 전환해 대면업무를 활성화하고, 북부·중부·남부 등 3본부 체계를 더욱 세분화할 필요도 있다”고 덧붙였다.

이민우 경기신보 이사장은 “인구 100만명 이상의 특례시 또는 그에 준하는 보증 수요가 있는 기초지자체에 지점을 추가로 마련해 소상공인·중소기업 불편을 해소할 필요성에 공감한다”며 “추가적인 영업점 확보 노력과 대면업무 활성화에 더욱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답했다.

sy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