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오후 9시 1만633명 확진…1주 전 동시간比 2075명↑(종합2보)

전날 동시간보다는 1만18명 줄어, 수도권 5950명 55.96%
17일부터 만 70~74세 고령층 ‘독감백신 무료접종’ 시작

16일 오후 9시 기준 전국 17개 시·도에서 1만633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사진은 지난 13일 코로나19 남동구 인천시청광장 임시선별검사소가 중단된 모습. 2022.10.13/뉴스1 ⓒ News1 이동해 기자

(전국=뉴스1) 송용환 기자 =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6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1만633명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전날(15일) 동시간 2만651명보다 1만18명 줄었지만 전주 일요일(9일) 동시간 8558명에 비해서는 2075명 늘어난 규모다.

수도권(서울·경기·인천)에서 5950명의 확진자가 나와 전체의 55.96%를 차지했다.

지역별 확진자는 경기 3318명, 서울 1921명, 인천 711명, 경북 641명, 경남 572명, 강원 498명, 대구 408명, 충남 378명, 대전 350명, 전북 322명, 충북 312명, 전남 291명, 광주 250명, 부산 231명, 울산 211명, 제주 121명, 세종 98명 등이다.

경기지역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3318명이 감염됐다. 이는 전날 동시간 5950명보다 2632명 줄었지만 전주 일요일 같은 시간 2479명에 비해서는 839명 늘어난 규모다.

서울의 경우 192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오후 6시 기준 1589명에서 3시간 만에 332명 추가됐다. 해외 유입은 1명이다.

울산에서는 211명이 신규 확진돼 누적 확진자가 53만9318명으로 늘었다. 구·군별로는 중구 49명, 남구 74명, 동구 18명, 북구 47명, 울주군 23명이다.

한편 방역당국은 오는 17일부터 만 70~74세(1948년 1월1일~1952년 12월31일 출생자) 고령층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독감) 국가 예방접종을 시작한다.

당국은 오는 20일부터는 만 65~69세(1953년 1월1일~1957년 12월31일 출생자)를 대상으로 예방접종을 시작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12일부터는 만 75세 이상 고령층(1947년 12월31일 이전 출생자)을 대상으로 무료접종이 이뤄지고 있다.

지난 9월21일에는 생후 만 6개월~9세 미만 영유아와 어린이 중 생애 처음인 2회 접종 대상자의 예방접종을 시작했다. 지난 5일에는 생후 만 6개월~13세 이하 어린이와 임신부로 접종 대상자를 확대했다.

sy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