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 정왕 어울림센터 및 행복주택' 첫삽

(시흥=뉴스1) 유재규 기자 = 경기 시흥시가 도시재생 뉴딜사업 일환으로 추진 중인 '시흥 정왕 어울림센터 및 행복주택 건설공사'의 기공식을 가졌다고 3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청년, 신혼부부 등을 대상으로 시흥 정왕동 1799-2번지에 '시흥 정왕 어울림센터 및 행복주택' 470세대가 건설된다.

정왕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시흥 정왕 어울림센터 및 행복주택 건설공사는 정왕지역 내 모임·문화·교육 등을 위한 공간이 부족해 '문화-경제-아동' 연계 기반의 거점 시설을 조성하고자 추진됐다.

기본 및 실시 설계를 완료하고 지난 2월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공동사업 시행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

아파트 건설과 함께 짓게되는 어울림센터에는 근린생활시설, 미술관, 복합 커뮤니티공간, 일자리 교육 및 지원센터, 공용회의공간, 창업 및 공유오피스, 컨벤션 웨딩홀이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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