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청렴도 3등급…전년보다 한 단계 상승
강원·경남·경북·부산·전남·충남·충북도의회 2등급
도내 기초의회 중 안성시·양평군·의왕시 의회 2등급
- 송용환 기자
(수원=뉴스1) 송용환 기자 = 국민권익위원회의 청렴도 평가에서 경기도의회가 3등급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도 4등급에서 한 단계 상승한 것이다.
16일 권익위가 발표한 ‘2021년 지방의회 청렴도 측정 결과’에 따르면 도의회는 종합청렴도 3등급(의정활동 부문 3등급, 의회운영 부문 3등급)에 이름을 올렸다. 종합청렴도는 의정활동·의회운영 점수를 가중 합산한 후 ‘부패방지 노력도’ ‘부패사건 발생현황 감점’ 등을 반영한 것이다.
종합청렴도 3등급을 기록한 광역의회는 도의회를 비롯해 대구·인천이 있다.
종합청렴도 1등급에 자리한 곳은 없었고 강원·경남·경북·부산·전남·충남·충북 등 7곳이 2등급에 위치했다. 서울시의회는 전국 17개 광역의회 중 유일하게 5등급을 기록했다.
기초의회는 전국 65개가 측정 대상이었는데 도내는 11곳이 해당됐다. 권익위는 ‘이전 측정 주기’ ‘인구 규모’ 등을 고려해 인구 10만명 이상 기초의회 중 2019~2020년 청렴도 측정을 받지 않은 곳을 이번에 평가했다고 밝혔다.
도내 기초의회 중에서는 안성시·양평군·의왕시 의회가 2등급, 광주시·군포시·여주시·오산시·이천시·포천시·하남시 의회가 3등급의 성적을 올렸다. 양주시의회는 4등급이었다.
전국 기초의회 가운데 1등급을 기록한 곳은 경남 밀양시·대구 남구의회·부산 강서구의회·부산 영도구의회·울산 북구의회·충북 진천군의회 등 총 6곳이다.
한편 권익위가 지난 9일 발표한 ‘2021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결과 경기도는 지난해 3등급에서 한 단계 오른 2등급에 선정됐다.
sy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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