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광역교통시행계획에 수도권 15개노선 반영…경기도 건의 7개노선 포함
별내선연장, 위례신사선, 9호선 연장, 제2경인선 등
5호선 연장 등 미반영 노선 내부 검토 거쳐 향후 추진여부 결정
- 진현권 기자
(경기=뉴스1) 진현권 기자 = 제4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2021~2025)에 위례과천선 등 경기도를 지나는 15개 노선이 반영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2호선 청라연장, 서울6호선 구리남양주 연장 등 2개노선은 추가검토노선에 포함됐다.
한국교통연구원은 29일 이같은 내용의 수도권의 향후 5년간 광역교통시설 확충 방안을 밝혔다.
이번 4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은 대도시권 광역교통기본계획(2021~2040)의 추진방향에 따라 5년단위(2021~2025)의 광역교통시설 확충방안을 제시하는 계획으로, 제5차 국토종합기본계획과 제2차 국가기간교통망계획, 제2차 국가기간망 구축계획,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등 국가계획과의 정합성을 고려해 수립됐다.
교통연구원은 광역급행철도 급행화, GTX 건설 등 대도시권 급행 철도망 구축을 통한 30분대 생활권 실현, 순환망 지하간선망 등 도로간선기능 회복으로 대도시권의 혼잡도를 개선하겠다고 제시했다.
이에 따라 경기도를 지나는 광역철도 15개노선이 신규 반영됐다.
신규 반영 노선은 △대장홍대선(부천대장~홍대입구) △위례과천선(복정~정부과천청사) △신구로선(시흥대야~목동) △제2경인선(청학~노은사) △별내선 연장(별내역~별가람역) △강동하남남양주선(9호선연장, 강동~하남~남양주) △인천 2호선 고양연장(인천서구~고양일산서구) △고양은평선(새철~고양시청) △서부권 광역급행철도(장기~부천종합운동장) △송파하남선(오금~하남시청) △위례삼동선(위례~삼동) △분당선(왕십리~청량리) △분당선 연장(기흥~오산) △일산선 연장(대화~금릉) △신분당선 연장(호매실~봉담)이다.
추가 검토노선은 서울 2호선 청라 연장(홍대입구(까치산)~청라), 서울6호선 구리남양주 연장(신내~남양주) 등 2개노선이다.
도는 앞서 국토교통부에 제4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에 광역철도 위례신사선 연장 등 12개노선 반영을 건의했다.
이 가운데 위례신사선 연장, 제2경인선, 별내선 연장, 강동하남남양주 연장, 인천2호선 고양연장, 위례과천선, 고양선 철도건설 등 7개노선은 반영됐다. 또 6호선 구리남양주 연장은 추가 검토 노선에 포함됐다.
위례신사선 연장(위례~삼동)은 총연장 10.4㎞로 총사업비 8168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별내선 연장선은 총연장 3.2㎞로 총사업비 4503억원이 투자될 예정이다.
위례과천선은 총 연장 19.7㎞로 총사업비 1조5153억원이 투입된다.
그러나 김포 골드라인 연장(인천 검단오류 연장), 5호선 김포연장(방화~김포), 도봉산포천선(옥정~포천), 인천2호선 연장(대공원~독산) 등 4개 노선은 반영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도 관계자는 "이번에 4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에 반영되지 않은 노선에 대해선 내부 검토를 거쳐 어떻게 할 지 방향을 정하겠다"고 밝혔다.
jhk10201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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