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청, 상수도분야 3022억 투입…“안전하고 깨끗한 물 공급”
스마트 상수도 1465억원, 노후 상수도 정비 1008억원
- 김평석 기자
(하남=뉴스1) 김평석 기자 = 한강유역환경청은 올해 한강유역 주민들에게 안전한 물을 공급을 위해 상수도 분야에 국고 3022억원을 투입한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전년도 2114억원 대비 43%가 증액된(908억원) 금액으로, 환경부 상수도분야 예산인 1조497억원의 28.8%에 해당한다.
세부사업 내용은 스마트 지방상수도 지원 1465억원, 상수도시설 확충 및 관리 517억원, 노후 상수도 정비 1008억원, 노후상수관로 정밀조사 지원 32억원 등이다.
이에 따라 한강청은 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설치 등 59개 계속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수돗물 공급 인프라 확대를 위한 75개 신규 사업을 진행한다.
또 지난해 발생한 인천 수돗물 유충 사고의 재발 방지 대책으로 환경부가 수립한 ‘수돗물 위생관리 종합대책’을 적극 추진할 수 있도록 정수장 위생관리를 위한 시설개선 사업도 시작한다.
이를 위해 21개 시·군 33개 정수장에 에어커튼 설치, 밀폐형 시설개선 등을 한다.
노후상수관로 정밀조사를 지원하고, 노후상수도 정비 사업에도 사업비를 집중 투입해 오는 4월 개정·시행 예정인 수도법의 관망관리 강화 정책이 현장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정경윤 한강청장은 “한강유역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고, 물 복지 실현을 위해 지자체를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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