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구조사] 파주갑 윤후덕 ‘안정권’, 파주을 박정 ‘근소한 우세’
- 박대준 기자

(파주=뉴스1) 박대준 기자 = 제21대 총선 투표 마감과 함께 발표된 출구조사 결과 경기 파주지역의 경우 2개 선거구 모두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이 모두 앞서는 것으로 예상됐다.
우선 파주시갑은 민주당의 윤후덕 후보가 예상득표율 62.4%로 36.5%에 그친 미래통합당 신보라 후보를 25.9%p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오차범위 3.3%)
민주당에서는 당초 파주시갑의 경우 선거가 시작되기 전부터 안정권으로 분류한 지역이다.
박빙의 승부가 예상됐던 파주시을에선 민주당 박정 후보가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막판까지 안심할 수 없는 근소한 차이를 보이고 있다.
‘파주시을’은 민주당 박정 후보가 52.5%, 통합당 박용호 후보가 46.6%로 오차범위 내인 5.6%p 밖에 차이가 나지 않기 때문이다.(표본오차 4.2%)
윤후덕 후보는 3선에, 박정 후보는 재선에 도전하는 현역 의원들이다.
dj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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