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작사, 보훈가족에게 쌀 등 전달…“코로나19 극복에 도움 되기를”

지상작전사령부 인사차장 김영균 대령이 용인 지역 보훈대상자를 위해 준비한 위문품을 경기동부보훈지청 관계자에게 전달하고 있다.(지작사 제공) ⓒ News1
지상작전사령부 인사차장 김영균 대령이 용인 지역 보훈대상자를 위해 준비한 위문품을 경기동부보훈지청 관계자에게 전달하고 있다.(지작사 제공) ⓒ News1

(용인=뉴스1) 김평석 기자 = 지상작전사령부가 18일 경기 용인지역 국가유공자, 6·25 참전용사 및 유족들을 위해 써달라며 쌀과 건빵 등 위문품을 경기동부보훈지청에 전달했다.

지작사는 보훈가족이 코로나19를 건강하게 극복하고 일상생활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위문품 전달했다고 밝혔다.

위문품은 용인시 국가유공자 중 상이용사, 참전용사 및 유족, 보훈대상자 중 취약계층 107명에 우선 전해진다.

지작사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을 주기 위해 지역특산물인 용인 백옥쌀을 위문품으로 구성했다.

지작사 인사차장 김영균 대령(54)은 “코로나19로 많은 국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보훈가족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튼튼한 안보로 국가적 재난 극복을 뒷받침 하겠다”고 말했다.

지작사는 앞으로도 지역과 나눔 네트워트를 구축해 나라를 위해 희생한 분들과 그 가족들을 돕는 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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