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코로나 확진자 19명 늘어…부산 다녀온 동료에 감염 '무증상'

수지구보건소 전경.(뉴스1 DB) ⓒ News1

(용인=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용인시 수지구에서 19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용인시는 14일 수지구 성복동에 거주하는 50세 남성 A씨가 GC녹십자의 진단 검사 결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A씨는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의 한 회사에 근무하고 있으며 무증상 확진 판정을 받았다.

그는 용인시민으로 관외 보건소에 등록된 7번째 확진환자(용인 외 7번)로 인근 동천동에 살고 있는 B씨(47)의 직장 동료이다.

B씨는 지난 9일부터 부산 출장 중이었는데 지난 12일 동래구보건소에서 양성 판정 통보를 받고 부산의료원으로 이송됐다.

A씨는 B씨 확진 판정 하루 뒤인 13일 오전 10시께 수지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했으며 GC녹십자 검사 결과 같은 날 오후 11시 5분께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는 현재 성남시의료원으로 이송돼 격리 치료를 받고 있다.

시는 수지구보건소 선별진료소와 A씨 자택 및 주변 일대에 대한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시는 A씨에 대한 역학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동선과 접촉자 등을 시 홈페이지 등을 통해 알릴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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