쾰른 방송교향악단, 19일 경기문화전당서 내한공연

김선욱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5번’ 협연

ⓒ 뉴스1

(경기=뉴스1) 진현권 기자 = 경기도문화의전당은 오는 19일 오후 8시 전당 대극장에서 쾰른 방송교향악단(WDR Symphony Orchestra)이 내한공연을 갖는다고 밝혔다.

쾰른방송교향악단은 1947년 창단 이후 유럽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방송교향악단 중 하나로 성장해 왔으며, 전통과 현대에 이르는 모든 사운드를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투어는 쾰른방송교향악단 전통의 사운드를 들려줄 거장 마렉 야노프스키(Marek Janowski)가 함께한다.

내년 베토벤 탄생 250주년을 앞두고 모두 베토벤 작품을 선보인다.

베를린 필하모닉을 포함한 세계 유수 오케스트라를 지휘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마렉 야노프스키는 1983년 쾰른 방송교향악단과 첫 협업 이래 꾸준히 활동을 펼치고 있다.

1부에서는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5번의 협연자로 피아니스트 김선욱이 나선다.

리즈 콩쿠르 역사상 최연소 우승자이자 첫 아시아 출신 우승자인 김선욱은 베토벤 협주곡 전곡 연주, 소나타 전곡 연주 등 베토벤에 대한 탐구를 지속해 왔다.

김선욱은 “마렉 야노프스키와 베토벤 협주곡을 연주하는 것은 굉장한 기쁨”이라며“연주회에 오신 많은 분들에게 베토벤 음악의 즐거움과 아름다움을 잘 전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쾰른 방송교향악단의 내한공연은 오는 19일 오후 8시 경기도문화의전당 대극장에서 열린다.

티켓은 R석 15만원, S석 12만원, A석 9만원, B석 6만원이며, 초등학생 이상 입장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문화의전당 홈페이지 참조.

jhk10201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