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칸 담배꽁초로 달리던 1톤 트럭 터널서 전소
- 이상휼 기자
(양주=뉴스1) 이상휼 기자 = 지난 21일 오후 9시9분께 경기 양주시 광사동 3번국도 우회도로 터널 내부를 달리던 1톤 트럭에서 불이 났다.
운전자가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이 화재로 터널 내벽 16.5㎡가 소실되고 트럭이 전소되는 등 소방서 추산 4874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불에 탄 차량 짐칸에서 담배꽁초가 발견됨에 따라 담뱃불을 화재원인으로 추정, 해당 담배꽁초가 운전자의 것인지 또는 옆에서 주행하던 차량에서 날아든 담배꽁초인지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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