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코리아컵 국제소프트테니스대회 개최

13일까지 안성국제정구장

우석제 안성시장이 코리아컵 국제소프트테니스 개막식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안성시 제공) ⓒ 뉴스1

(안성=뉴스1) 이윤희 기자 = 경기 안성시는 9~13일 안성국제정구장에서 2019 코리아컵 국제소프트테니스대회(정구)를 개최한다.

대한소프트테니스협회가 주최하고 경기도소프트테니스협회와 안성시소프트테니스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한국, 일본, 중국 등 11개국 200여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개인단식, 개인복식, 단체전에서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코리아컵 국제소프트테니스대회는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각 종목 결승전은 오는 13일 오후 12시부터 SPOTV에서 생중계할 예정이다.

우석제 시장은 "국내에서 개최하는 유일한 소프트테니스 국제대회를 안성에서 개최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소프트테니스가 전 세계인의 대중 스포츠로 성장하여 종국적으로 올림픽 종목으로 채택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ly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