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제·오수봉 탈락…민주 기초단체장 등 공천자 발표

안양시장 후보는 전략공천 방침, 단수 2곳 경선 9곳

ⓒ News1

(경기=뉴스1) 송용환 기자 =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이 19일 지방선거 공천후보자 4차 결과를 발표한 가운데 현직시장 2명이 탈락했다.

도당에 따르면 이날 발표한 지역과 후보자는 기초자치단체장 12개 선거구, 경기도의회 의원 37개 선거구, 기초의회의원 77개 선거구이다.

경기도당 윤호중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 위원장이 최근 2~3명 이상의 현역단체장 교체 방침을 밝혔는데 실제 김성제 의왕시장과 오수봉 하남시장이 경선도 치러보지 못하고 탈락했다.

최대호 전 안양시장과 임채호 전 도의원, 이정국 전 안양동안을지역위원장 간 고발전이 벌어졌던 안양은 전략공천지역으로 결정됐다.

단수추천 지역은 2곳으로 하남 김상호(정책위 부의장), 포천 박윤국(전 포천시장)이다.

경선지역과 후보자는 △평택 김선기 임승근 정장선 △군포 채영덕 최경신 한대희 △의왕 기길운 김상돈 김진숙 박철하 △동두천 남병근 민선식 박인범 소원영 장영미 정용회 최용덕(7인 1차 경선 후 2차 경선) △여주 박용일 윤창원 이항진 △용인 백군기 현근택 △화성 서철모 이홍근 조대현 홍순권 △파주 김기준 박찬일 최종환 △이천 김정수 엄태준 최형근이다.

도의원의 경우 37개 선거구 중 30곳이 단수추천, 7곳이 경선을 치르게 됐다.

3선에 도전하는 김원기(의정부4) 서형열(구리1) 도의원과 재선에 도전하는 조광희(안양5) 진용복(용인3, 현재 비례) 이은주(화성6) 박재만(양주2) 도의원은 단수추천을 받았다.

윤호중 공천관리위원장은 “경기도당의 이번 지방선거 공천 키워드는 ‘클린공천’이다. 특히 기초단체장에 대한 심사에서 더 엄격한 도덕적 기준을 적용했다”며 “이 원칙은 남은 공천 발표에서도 마찬가지로 적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경기도당의 공천결과 발표에 따라 남은 지역은 기초단체장 9곳, 도의원 25곳, 기초의원 36곳이다.

sy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