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10개물류단지 검증통과…광주오포 등 3곳 본격화
고양 가구, 이천 마장, 광주 학동 실수요검증 신청
- 진현권 기자
(경기=뉴스1) 진현권 기자 = 2014년 총량제 폐지 이후 경기도내에서 10개 물류단지가 국토교통부의 물류단지 실수요검증을 통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 오포 등 3개 단지는 실수요검증 통과 뒤 지정 및 실시계획 승인을 받아 사업을 본격화한다.
18일 경기도에 따르면 국토부가 급증하고 있는 물류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2014년 총량제를 폐지한 이후 도내에서는 광주 오포, 여주 남여주, 안성 공도, 성남 운중, 화성 장안 등 10개 물류단지(303만5000㎡)가 국토부의 실수요검증을 통과했다.
연도별로는 2014년 광주 오포(11월), 여주 남여주(11월), 안성 공도(11월), 2015년 광주 직동(1월), 안성 보개(1월), 성남 운중(1월), 2016년 광주 중대(7월), 이천 BPO(7월), 용인 스마트(7월), 화성 장안(10월) 등이다.
이 가운데 광주 오포, 광주 직동, 여주 남여주 등 3개 물류단지는 최근 인·허가 승인을 받아 사업이 본궤도에 들어섰다.
세진인베스트먼트(주)는 사업비 2733억원을 투자해 2018년 12월까지 광주시 직동 일원(62만2000㎡)에 직동물류단지를 조성한다.
전체 부지 가운데 30만4515㎡에 물류시설, 아울렛이 들어선다.
(주)오포물류는 사업비 800억원을 투자해 2018년 12월까지 광주시 오포읍 문형리 일원(19만8000㎡)에 오포물류단지를 건립한다.
남여주IC 물류단지도 2019년 12월까지 남여주나들목(IC) 인근 연라동 일원(20만7000㎡)에 조성된다. 여주시는 이 사업에 369억원을 투자한다.
안성 공도물류단지는 현재 인·허가 진행중이다. 경기도시공사는 사업비 2082억원을 투자해 2018년 11월까지 안성시 공도읍 진사리·승두리 일원(44만4000㎡)에 물류단지를 조성할 예정이다. 물류단지 부지(28만8356㎡) 가운데 81.6%(23만5405㎡)를 이마트가 활용할 예정이다.
광주 중대(21만4000㎡), 안성 보개(72만6000㎡), 성남 운중(10만3000㎡), 이천 BPO(11만㎡), 용인 스마트(8만2000㎡), 화성 장안(32만9000㎡) 등 6개 단지는 현재까지 인·허가 신청서가 접수되지 않은 상태다.
이와 함께 지난달 고양 가구단지(52만6000㎡), 이천 마장단지(15만5000㎡), 광주 학동단지(18만1000㎡) 등 3개 단지에 대한 물류단지 실수요검증 신청서가 국토부에 제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도 관계자는 “2014년 이후 국토부의 실수요 검증을 통과한 10개 단지 중 광주 오포 등 3개 단지에 대한 인·허가 승인이 났다”며 “고양 가구단지 등 3개 단지가 지난달 국토부에 실수요검증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한편, 도내 물류단지는 여주 첼시, 광주 도척, 광주 초월, 안성 원곡 등 7개 물류단지(366만6000㎡)가 준공돼 영업중이며 화성 동탄, 부천 오정, 안성 미양 등 3개 단지(105만2000㎡)는 현재 공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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