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길에'…용인서 주행중인 차량 상가 돌진 4명 중상

(용인=뉴스1) 권혁민 기자 = 1일 오후 6시50분께 용인시 처인구 김량장동 송담대역 사거리에서 A씨(39·여)가 주행중인 SM5 차량이 다리 난간을 뚫고 상가 건물으로 돌진했다.

이 사고로 운전자 A씨 등 4명이 중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차량에 타고 있던 B군(10)은 의식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A씨의 차량이 빗길에 미끄려져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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