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동탄센트럴파크·전곡항 관광안내소 설치
- 이윤희 기자
(화성=뉴스1) 이윤희 기자 = 경기 화성시는 동탄 센트럴파크와 전곡항 마리나 클럽하우스 등 2곳에 관광안내소를 설치한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이번 관광안내소 설치는 관광객들의 편의를 돕고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것이라고 추진 배경을 설명했다.
동탄 센트럴파크 관광안내소는 22일 오픈해 상시 운영되며, 전곡항 마리나 클럽하우스는 26일 오픈해 관광객이 많이 찾는 주말에만 운영된다.
시는 2곳에 안내사를 배치해 홍보물 배부와 함께 교통, 숙박, 식사, 문화공연 등의 안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제부도와 궁평항을 잇는 둘레길 조성사업도 추진 중이다.
시는 수도권 최대 마리나시설을 보유한 전곡항과 제부도를 이어 다양한 해양레저를 접할 수 있는 해양레저스포츠의 메카로 만들 계획이다.
오문성 관광진흥과장은 “화성을 찾는 관광객들이 다채로운 경험을 만끽할 수 있도록 안내소를 설치하게 됐다”며 “화성을 찾는 방문객들이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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