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KTX광명역세권 내 ‘까사미아 호텔’ 착공식

(광명=뉴스1) 조정훈 기자 = 경기 광명시는 지난해 3월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한 ㈜까사미아가 광명역세권 내 상업용지(일직동 508-3)에서 관광호텔 착공식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까사미아는 지난 1982년 12월 설립된 토탈 인테리어 브랜드 회사로 가구, 침구류, 호텔업, 외식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 착공한 까사미아 호텔은 지하 5층, 지상 16층, 연면적 2만1964㎡ 규모로 190개 객실과 파티룸, 회의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오는 2017년 9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까사미아 호텔 측은 시와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라 지역주민 80여명을 우선 채용할 계획이다.

양기대 시장은 축사에서 “이케아 등 쇼핑특구, 광명동굴, 광명미디어아트밸리와 연계해 쇼핑과 관광이 어우러져 살아있는 관광문화 발전에 기여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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