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 눈썰매장 '스노우 버스터' 오픈

에버랜드 스노우 버스터 '뮌히'유아썰매ⓒ News1
에버랜드 스노우 버스터 '뮌히'유아썰매ⓒ News1

(용인=뉴스1) 김평석 기자 = 새해와 함께 에버랜드 겨울철 최고 인기 놀이시설인 눈썰매장 '스노우 버스터'가 돌아온다.

에버랜드는 지난 달 오픈한 '뮌히 유아썰매(90m)', '융프라우 썰매(120m)'에 이어 이달 중으로 '아이거 썰매(200m)'를 개장한다고 4일 밝혔다.

아이거 썰매 개장일은 기상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에버랜드 홈페이지나 SNS를 통해 사전에 확인 가능하다.

◇안전하고 재미있는 눈썰매 체험=경사도가 높은 '아이거'와 '융프라우' 코스에는 눈 턱으로 전용 레인을 설치했다. 눈썰매 간 충돌을 방지하고 시속 30~40㎞의 속도감 있는 눈썰매 체험이 가능하다.

또 튜브에 앉아서 상단까지 이동할 수 있는 '튜브리프트'가 설치돼 있어 눈썰매를 들고 오르막길을 올라가야 하는 불편함을 없앴다.

에버랜드는 개장을 앞두고 직원들이 직접 탑승하여 사전 테스트를 100회 이상 실시하는 등 각 코스별 레인 상태 및 제동거리를 철저하게 체크했다.

미끄러짐 최소화를 위한 논슬립 매트와 충돌을 방지할 수 있는 안전 쿠션을 확대 설치하는 등 남녀노소 모두 안전하게 썰매를 즐길 수 있도록 시설을 보완했다.

또 히터와 벤치가 설치된 별도의 휴게 공간을 만들어 눈에 젖은 옷을 말리며 따뜻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했다.

◇‘맛’있는 눈썰매 체험=눈썰매장 내외부에 위치한 스낵점을 찾아다니며 따뜻하고 맛 좋은 간식 메뉴를 맛보는 것도 또 다른 재미다.

따끈한 '유부어묵탕'과 '꼬치어묵', '훈제 소시지' 등 인기 메뉴 외에 올해부터는 '루돌프 양송이스프', '스노우 미트볼' 등 크리스마스 테마의 새로운 메뉴들도 선보여 썰매 타느라 허기진 배를 채우기에 좋다.

'스노우 버스터'는 알파인 빌리지 지역에 위치해 있으며, 에버랜드 입장객 누구나 별도 요금 없이 이용 가능하다.

한편 에버랜드는 26m 초대형 '로맨틱 타워 트리', LED '별빛 동물원', 멀티미디어 불꽃쇼 '로맨스 인더 스카이' 등 아름다운 불빛과 환상적인 조명이 어우러진 '로맨틱 일루미네이션 축제'를 오는 3월 1일까지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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