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경의선 강매역 5년만에 재개통
- 박대준 기자

(고양=뉴스1) 박대준 기자 = 경의선 강매역이 25일 개통한다.
강매역은 2010년 6월 ‘고양원흥 보금자리주택지구 광역교통대책안’에 포함된 후 지난해 7월 착공해 16개월 만에 정식 개통한다.
행신역으로부터 서울방향 950m 지점에 위치한 강매역은 지상 2층에 연면적 2758㎡ 규모로 36대의 주차 공간과 70대의 자전거보관소, 강매동 고가차도에서 직접 승강장까지 엘리베이터로 승차할 수 있도록 이용자의 편의시설을 갖추었다.
열차운행은 평일 기준 1일 서울역 46회, 공덕역 108회 등 총 154회다.
내년 초 용산역까지 연결공사가 완료되면 강매역에서 용산역까지 25분에 도착하고 호남·전라선 KTX 및 장항선, 지하철 1호선·경춘선·중앙선 광역철도와 전국 각처로 열차를 환승해 이용할 수 있다.
고양시는 강매역 이용 주민편의를 위해 화정역에서 행신역으로, 다시 강매역으로 순환하는 마을버스 032번과 023번을 운행중이며, 강매역 개통에 맞춰 024번 마을버스도 20분 간격으로 행신역~강매역~원흥지구 구간을 운행토록 승인했다.
경의선 강매역은 1974년 5월 행주 임시승강장으로 운영하기 시작해 1976년 지금의 강매역으로 역명이 변경됐고, 일산신도시 건설 이후 인근 행신역과 역간 거리가 가깝다는 이유로 2009년 행신역으로 통합 폐지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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