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 우제항 평택시장 예비후보, 무소속 출마

우제항 평택시장 후보© News1
우제항 평택시장 후보© News1

(평택=뉴스1) 이윤희 기자 = 6·4 지방선거 새정치민주연합 우제항 평택시장 예비후보가 무소속 출마를 결심했다.

우 후보는 15일 평택동 선거사무소에서 “참담한 심정으로 그동안 몸담았던 새정지민주연합을 탈당하고 평택시민단체의 지지에 힘입어 시민후보로 평택시장에 출마하는 새로운 여정을 시작하려 한다”고 밝혔다.

그는 “오늘의 결정까지 많은 고뇌가 있었지만 새정치를 하겠다는 정당이 공천자격심사 과정에서 부적격자에 대한 심사도 제대로 하지 않고 오히려 부적격자를 옹호하는 모습을 보였다”며 “새정치의 결단에 큰 충격과 더 이상 새정치를 기대할 수 없어 당을 떠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그는 “(새정치민주연합) 경기도당의 어처구니 없는 공작정치 행태에 지금도 끓어오르는 분노를 참을 수 없다”고 비판했다.

우 후보는 “(그래도)새정치민주연합은 지난 10여년간 (제가)헌신하고 몸 바쳐 일구어 왔던 정치적 고향이며 터전”이라며 “당당하게 평택시장으로 당선된 후 새정치와 민주의 정신이 회복된다면 다시 새정치민주연합으로 돌아올 것”이라고 강조했다.

우제항 후보는 17대 국회의원과 평택갑 지역위원장을 지냈다.

ly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