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6보충대 연병장서 아들과 작별시 소매치기

(경기=뉴스1) 이상휼 기자 = 천씨 등은 15일 오후 2시30분께 의정부시 용현동 육군 306보충대에서 아들과 눈물의 작별인사를 나누던 김모(53·여)씨의 핸드백 속 지갑을 꺼내 훔치는 등 4차례에 걸쳐 216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이들이 20년 이상 전통 5일장과 만원버스 등 인파가 붐비는 지역에서 소매치기를 한 것으로 보고 여죄를 추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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