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프로농구 선수 상습절도 혐의 구속

(여주=뉴스1) 장석원 기자 = 양씨는 6일 오전 2시께 경기 여주읍 연양리 모 찜질방에서 개인사물함을 부수고 안에 있던 지갑에서 현금 39만원을 훔치는 등 지난달 19일부터 최근까지 여주, 용인, 이천 일대를 돌며 35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 결과 양씨는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해 범행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양씨는 부상 등으로 인해 실력이 저하되자 2008년 10월 은퇴하고 구단의 전력분석관, 술집 웨이터 등을 하며 지낸 것으로 전해졌다.

양씨는 자신의 팬클럽 회장인 A양에게 부탁해 자신이 출전하는 2004∼2005 시즌 프로농구4강 플레이오프 2차전의 토토를 대리 구매하도록 한 한 혐의로 약식기소 돼 법원으로부터 벌금 100만원을 선고 받기도 했다.

jja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