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빚 3조원 초과…도민 1인당 빚 28만원
도는 8월30일 ‘2013년 경기도 지방재정공시’를 통해 2012년 말 기준으로 이 같은 부채 상황을 발표했다.
재정공시에 따르면 2012년도 살림규모(자체수입+의존재원+지방채 및 예치금 회수)는 18조480억원으로, 전년 대비 1255억원 증가했다.
자체수입(지방세 및 세외수입)은 10조7874억원이며, 도민 1인당 연간 지방세 부담액은 55만6000원이다.
의존재원(지방교부세 및 보조금)은 4조9809억원, 지방채 및 예치금 회수는 2조2797억원이다.
도의 채무는 3조4003억원에 도민 1인당 지방채무는 28만1000원으로 조사됐다.
채무액은 동종단체(9개도) 평균액 1조2171억원보다 2조1832억원 많지만 1인당 채무액은 동종단체 평균액 39만7000원보다 11만6000원이 적다.
재정자립도는 60.99%(전국평균 52%), 재정자주도는 62.86%(전국평균 77.5%)를 기록했다.
재정자주도가 낮은 이유에 대해 도는 타 동종단체에 비해 자주재원으로 활용하는 지방교부세 수입이 적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도는 재정공시 결과에 대해 “전반적으로 전체예산 대비 자체수입 비중과 도민 1인당 채무액 등 재정여건은 타 동종단체보다 우수하지만 중앙으로부터 지원받는 교부세 비중이 타 동종단체에 비해 적어 향후 자주재원의 추가 확보가 요구된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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