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식품공장 불...3600만원 재산피해

12일 오전 10시36분께 이천시 사음동 식품공장에서 불이나 공장동 등을 태우고 1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이날 불로 공장 근로자 장모씨(37)가 연기를 흡입해 인근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귀가했ek.

공장 1동 198㎡가 전소되고 원료 배합기계 등이 불에 타 3613만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장동 포장실 천장에서 불이났다는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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