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부 리그 강등' 광주FC 새 사령탑에 여범규 수석코치 (종합)

광주시민축구단인 광주FC는 공석중인 사령탑에 여범규 수석코치(50)를 선임했다.
광주 숭신공고-연세대를 졸업한 여범규 신임 감독은 1985년부터 1989년까지 국가대표를 지냈고 1986년 대우로얄즈에서 프로선수로 활약했다.
여 감독은 1995년 전남드래곤즈 코치를 시작으로 2002년 브라질 코치 연수를 받아 밑바닥부터 지도자 수업을 밟은 실력파 지도자로 꼽힌다.
그는 2003년과 2006년 광양제철고 감독을 역임하면서 3개 대회 우승을 일궈냈고 2004년 전남드래곤즈 수석코치, 2007년 현대고 감독을 거쳐 2011년부터 광주FC 수석코치로 활동했다.
광주FC는 내년 시즌 1부리그 진입을 위해 강력한 지도력과 풍부함 경험이 있는 후보자 중 여 코치를 팀을 정비할 최적임자로 판단한 것으로 전해졌다.
여 감독의 계약조건 등은 추후 논의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내년 최대목표를 1부리그 승격으로 두고 신임 감독을 중심으로 빠른 시일내에 선수단 재정비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전임 최만희 감독은 2부리그 강등에 따른 성적부진을 이유로 중도 사퇴했다.
hancu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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