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광양평생교육관, 10개 초등학교 순회 뮤지컬 공연 '호응'

전남도 광양평생교육관(관장 이양재)은 학교로 찾아가는 창작 뮤지컬인 '불효자 꺼꿀이전'을 광양마동초등학교 등 10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순회 공연해 호응을 얻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이 행사는 어린이들에게 사고력과 상상력을 길러주고 올바른 인성 함양에 기여하기 위해 의욕적으로 기획한 사업이다. 광양평생교육관 동화사랑 동아리 회원들을 주축으로 공연단을 구성해 문화 소외지역 어린이들을 직접 찾아감으로써 교육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불효자 꺼꿀이전은 말썽꾸러기 꺼꿀이가 신기한 장난감과 부모님을 바꾸면서 겪게 되는 모험을 다룬 창작 뮤지컬로, 부모에 대한 사랑과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공연이다.
지난 6월 11일 광양마동초등학교 1·2학년 311명을 대상으로 첫 공연을 시작한 이래 현재까지 옥룡북·광양중동초 등 5개 학교를 찾아 공연해 754명의 학생이 관람했다. 오는 12월 10일 광양서초등학교까지 총 10개교 2036명의 학생이 관람할 예정이다.
옥룡북초등학교 정귀남 교장은 "학생들이 집중해서 공연을 관람하는 모습을 보고 놀랐다"면서 "이번 공연이 아마추어가 아닌 마치 프로 배우들의 공연이라는 착각이 들 정도의 수준 높은 공연이었다"고 말했다.
광양평생교육관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 학생들의 올바른 인성 함양에 힘쓰고, 주5일수업제 및 방과후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는 등 지역의 중추적인 평생교육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observer@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