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엑스포] 원더걸스·소녀시대 팝페스티벌 출연

원더걸스 vs 소녀시대 … 국내외 팬클럽 운집 예상

그룹 원더걸스가 공연 모습. © News1 허경 기자

국내 가요계 걸 그룹의 최강자 원더걸스와 소녀시대가 엑스포장을 찾는다.

국내 정상급 가수 70여 개 팀이 이어가고 있는 엑스포 팝 페스티벌에 소녀시대는 12일, 원더걸스는 15일 출연한다.

소녀시대는 일본에서 일본의 톱 아이돌인 캇쿤을 제치고 오리콘 챠트 1위를 차지했을 뿐만 아니라, 빌보드에서도 가수 보아가 세운 200위의 기록을 깨고 126위에 오르는 등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폭넓은 팬층을 확보하고 있다. 최근 아이돌 그룹 중 최초로 우표까지 발매하며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폭넓은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원더걸스 또한 미국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며 일본에서도 정규앨범을 발매와 더불어 화장품 모델로 활약하고 있다. 미주와 아시아에서 높은 인기를 이어가고 있으며 최근 발표한 ‘라이크 디스’로 빌보드 K-POP차트에서도 1위를 차지하는 등 높은 인기를 실감케 하고 있다.

nihao@news1.kr